어버이날이면서 오프여서 (어제 급하게 네이버로 티켓을 예약하고) 오전에 10시 30분에 도착을 했다.
네이버로 예약을 하니 할인을 해주니 현장구매보다는 예약을 하는게 좋을거 같다. 10시에 오픈 하는것을 확인했고
혹시 사람이 많을까봐서 오전에 관람을 하려 맘을 먹었다.
솔직히 나는 찾기가 쉽지 않았다. 웨딩홀이랑 같이 있어서 그랬는지. 동선이 약간은 어려웠어. 그래도 빙글빙글 돌다보니 입구는 찾았네.
일단 전시관 색감이 너무 좋았어. 이날은 날씨도 좋았는데 뭔가 더 따뜻함을 받아 온 느낌이야. 사실 앙리 마티스에 잘 몰랐지만 잘 알 수 있었고 나름 전시관을 잘 꾸며놓은거 같았어. 일단 소소한 체험이 많았고 며칠전에 갔던 전주국제사진전시회가 너무 생각이 났어. 정말 꽝이었거든. 무료라서 그랬을까.
난 두 화가의 관계도 몰랐었어. 라이벌이었데. 근데 나이가 비슷하지는 않았지.
병으로 인한 아픔도 이겨내면서 계속해서 그림은 작업을 했다고 하네. 대단하시네.
마지막으로 바로 옆 커피숍으로 가서 티켓보여주면 커피 한잔이 무료... 마무리까지 완벽했네.
모자를 쓴 여인 앞에서 한참을 서서 봤어. 나만의 표현이 필요하다. 보이는것이 전부는 아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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