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부화 예상 D-2
부화까지 21일정도 걸린다고 했으니깐 지금 19일차네. 이제 정말 바로 눈앞이네. 삐약이들을 만날 시간이.
기계야 거짓말 못하지. 나만 잘한다면 . 근데 내가 부화 경험이 처음이야. 섭님은 달걀은 확실하니 백프로 다 부화할꺼라 했지만. 근데 정말로 첫날에 넣어놨던 그 모습 그대로네. 아무런 변화도 없어. 근데 이게 맞데. 그냥 갑자기 부화를 할꺼래. 그것도 참 신기하네.
2. 준비물
이제 서서히 삐약이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이게 또 어떻게 키우나 이것도 걱정이네. 가장 먼저는 먹이, 부화기에서 꺼내서 살 집, 이정도만 생각이 들어서 일단 어린병아리 먹이는 구매를 해놨어. 비싸지도 않고 양이 크지도 않은 걸로. 그리고 박스 네 날개를 접어서 한쪽에 구멍 뚫고 전구 밀어넣어서 따뜻하게 할 생각이고 천장은 투명한 비닐로 덮어줄꺼야.
지금은 이렇게 할 계획이야. 뭘 해봤어야 알지. 그리고 부화기 안에 몇일정도는 두라고 하더라고. 달걀안에 영양분도 충분하다 하고. 그리고 소켓 백열전구도 해놨다. 추우면 안되니까.
3. 부화율
솔직히 모르겠어. 경험이 없으니깐 잘 모르겠어. 중간에 후레쉬로 비쳐보지도 않았어. 부화기 뚜껑 열기도 겁나서.
일단 매장에서 파는 유정란도 부화는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단지 부화율이 떨어질 뿐.
다섯마리 전부 삐약거리면 좋겠지만 그리고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겠어.
이젠 정말 코앞이다. 일단 만나서 얘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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